전북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전주대 도내 웹툰작가 양성’협약체결진흥원, 현재 전북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약 16명의 입주작가 지원 
  •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rhk 전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가 도내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rhk 전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가 도내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원장 김성규, 이하 진흥원)과 전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학과장 조윤숙, 이하 전주대 웹툰학과)가 도내 웹툰 작가 양성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주대 웹툰만화콘텐츠학과는 지난 1일 전주대학교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양기관은 웹툰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으로 ▲웹툰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업 지원 ▲웹툰 제작을 위한 장비사용 및 공간 협조 ▲양 기관 인적 교류 활성화 등 웹툰 인재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현재 진흥원은 전북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약 16명의 입주작가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6명 이상이 네이버웹툰, 레진코믹스 등 주요 플랫폼에 웹툰 연재 중이다.

    전주대 웹툰학과는 올해 신설되었으며 신입생 31명이 입학해 웹툰 작가로서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다.

    조윤숙 학과장은 “도내 웹툰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내년도 생 증원 계획까지 세우며 웹툰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진흥원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웹툰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체계 구축의 시작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 내 웹툰 작가·PD를 희망하는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상호 지속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