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4월23일 시의회 인사청문회 거쳐 최종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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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는 광주문화재단 제5대 대표이사에 노희용 전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내정했다고 26일 밝혔다.광주시는 지난 22일 임원추천위원회로부터 최종 2명을 추천받아 후보자 적격 여부를 검토했으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노 전 구청장을 적임자로 낙점했다.노 내정자는 지방고시 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광주시 사회복지과장·문화수도정책관·공보관·문화관광정책실장을 거쳐 민선 5~6기 광주 동구청장 등을 지냈다.문화예술행정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공공 조직 경영 능력 및 경험 등이 풍부해 문화재단 대표이사로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광주시는 오는 4월5일 광주시의회에 내정자에 대한 인사청문을 요청하고, 23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노 내정자를 최종 임명할 예정이다.노회용 내정자는○ 1962년생○ 광주 인성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 ㈜플러버 사장 (2020.08 ∼ 2023.05.)○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2012.12 ∼ 2015.11)○ 광주광역시 문화관광정책실장 (2012.01. ∼ 2012.10.)○ 광주광역시 공보관 (2010.02. ∼ 2011.01.)○ 광주광역시 문화수도정책관 (2009.07. ∼ 2010.01.)○ 광주광역시 사회복지과장 (2007.01. ∼ 200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