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4월1일 오후 6시까지 화장실 개방키로최근 외벽 도색 손님 맞이 준비 마쳐… 관광객 불편 최소화
  • ▲ 새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읍시 사진 제공.
    ▲ 새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 정읍 벚꽃축제’인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 연지동이 노후한 청사 외벽을 도색하고 한층 깔끔해진 외관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다

    새 단장한 연지동주민센터는 ‘2024정읍벚꽃축제’인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장실을 개방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벛꽃축제 개막식은 축제 이틀째인 오는 29일 오후 7시 정읍천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개막식은 정읍시립농악단과 김예솔 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정읍 홍보대사인 김용임·방서희·김태연과 배일호·임재현·한강 등 유명가수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펼친다.

    총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축제가 펼쳐지는 정읍천 벚꽃축제는 4㎞ 전 구간에서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축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먹거리 판매 부스 20개와 정읍의 농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 5개를 운영하고, 벚꽃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고명석 정읍시 연지동장은 “주민센터가 벚꽃축제 구간과 인접한 만큼 관광객들에게 깔끔한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청사 단장을 서둘렀다”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즐기다 가실 수 있는 축제가 되기를 바라며, 축제 활성화와 관광객 편의를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