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민형배 의원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민형배 의원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를 조기에 끝장내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겠다. 당선된다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를 위한 검찰정상화법을 1호 법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김성수 기자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오는 4월 10일 총선에서 광주광역시 광산을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민형배 의원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독재를 조기에 끝장내고 민주주의와 민생을 되살리겠다. 당선된다면 검찰의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를 위한 검찰정상화법을 1호 법안으로 내겠다"고 밝혔다.

    이어 "검사 퇴직 후 일정 기간이 지나야 공직에 출마할 수 있도록 입법 체계를 만들고 검사, 판사가 법 적용을 자의적으로 잘못했을 때 처벌할 수 있는 법 왜곡죄를 도입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산을은 이낙연 새로운미래 공동대표가 지난 10일 출마선언을 하고 표심잡기에 나서고 있는 지역구로 전국에서 주목받은 선거구로 부상했다.

    현재 광산을른 국민의힘 안태욱(전 TBN광주교통방송사장), 정의당 김용재(전 중소상인살리기광주네트워크 위원장), 진보당 전주연(전 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도 광산을에 출사표를 던지고 표심잡기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