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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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가 청년시청에서 19일 오후 2시 '다이로움 취업박람회'를 개최했다.청년시청은 청년들의 행복한 삶과 사회진입을 위해 조성된 공간이다.이번 박람회에는 '설레는 봄 취업해'를 슬로건으로 지역 우수업체인 순수본 주식회사, 삼양식품㈜, 광전자㈜ 등 10개 기업이 참여했다.생산직부터 영업관리, 영업직까지 70여 명 채용을 목표로 기업 인사담당자와 취업을 원하는 구직자 간 1대1현장면접을 진행했고, 2차 개별면접 이후 최종 채용이 확정된다.정헌율 시장은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신념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익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힘주어 말했다.한편 박람회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 컨설팅, 타로카드를 활용한 취업상담, 퍼스널컬러 진단을 통한 면접 이미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