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성 총장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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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가 평생교육지원사업(LiFE 2.0) 추진을 위해 10개 대학과 손을 잡았다.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지난 14일 평생교육지원사업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참여하는 10개 대학(가톨릭관동대,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경일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국립목포대, 상지대, 서원대, 전주대, 호원대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2024년 LiFE 2.0 사업 직무연수 및 유형별 협의회 통합 워크숍에서 신의와 선의를 바탕으로 상호 간 공동협력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협약 내용은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 ▲지역사회 평생교육진흥 ▲평생교육연구 및 학생교류, 현장학습지원 ▲성인학습자 친화형 교육과정 공동개발 및 학점 교류 등 각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을 약속했다.강희성 총장은 “앞으로도 지역 기반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고 성인학습자들이 순환형 교육을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학의 자원과 인프라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김은미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 학장은 “지역 내 평생교육 거점으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을 통해 인구소멸 위기에 처한 지역 활성화 및 지역사회에서 요구하는 인재 양성에 부응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