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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순창군은 지난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박민철 임실순창지사장을 비롯해 순창사무소 직원 등 30명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LX한국국토정보공사 임실순창지사 순창사무소는 순창군 소재 유관기관으로서 지적 측량 업무를 수행하여 순창 군민의 지적 재산권 보호와 권익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아울러, 지난해 12월에도 연말연시 나눔캠페인에 적극 동참하여 순창군에 21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박민철 지사장은 “순창군과 상생하며 발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순창군에 고향사랑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순창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지속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최영일 순창군수는“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순창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소중한 기부금은 순창 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