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원엔터테인먼트 법인 설립, 멤버 호원대 K-POP학부 재학생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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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 예술대학은 지난달 20일 호원엔터테인먼트 법인을 설립하고, 혼성 케이팝(K-POP)그룹 ‘지플린(Z.peline)’을 제작했다.7일 호원대에 따르면 호원엔터테인먼트의 1호 그룹인 지플린(Z.peline)은 지난 4일 음원발매를 시작했다.5일에는 호원대 신입생 환영식 공연에서 최초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으며, 뮤직비디오는 6일 각종 포털사이트와 유튜브에 최종 공개됐다.지플린 멤버는 ▲박재현 ▲이주영 ▲황준 ▲고윤설 ▲박채원 학생 5명으로, 전체멤버가 호원대학교 K-POP학부 재학생으로 구성됐다.또한 지플린은 호원대 예술대학 학생들의 융합작품이며, 빅마마 리더 신연아 예술대학장의 지휘 아래 작곡, 작사, 편곡, 자켓 디자인, 스텝 모두 예술대 학생들 ▲박성우(실용음악학부 뮤직프로덕션 전공) ▲손서율(실용음악학부 싱어송라이터 전공) ▲이현성(실용음악학부 보컬전공) ▲고윤설(K-POP학부 보컬전공) ▲박재현(K-POP학과) ▲김혁(공연미디어학부 기획전공) ▲김민정(공연미디어학부 기획전공)이 진행했다.호원대학교 K-POP학부는 지난 2021년 최초의 교내 걸그룹 ‘아째르(Azer)’를 시작으로 ▲아째르 블라썸(Azer Blossom) ▲카이로스(Kairos) ▲아플러스(A-Plus) 올해 ‘지플린(Z.peline)’까지 매년 K-POP그룹을 자체 제작 중이다.한편 지플린은 MZ세대가 세상에 잽을 날린다는 의미에서의 ‘Z’와 독일 발명가 체펠린(Zeppeline)이 만든 최초의 경비행기 이름에서의 ‘Peline’을 합쳐 만든 합성어다.또한 비행선을 타고 꿈과 가치를 찾아 모험을 떠나듯, 세상에 굴복하지 않고 뚫고 헤쳐 나가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