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행정부지사, “비상진료대책 차질없이 해달라”당부남원의료원, 192년 개원,의료진 300여명 근무하는 도립병원
  • ▲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4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남원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4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남원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임상규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4일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 등 의료개혁에 반발한 전공의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남원의료원의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하고 의료진을 격려했다.

    임 행정부지사 이날 방문한 남원의료원은 1921년 개원한 100여 년의 긴 역사를 가진 도립병원으로 전북지역 도민의 질병치료,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다.

    특히 남원의료원은 남원과 ·순창·임실·장수지역의 주민들의 건강을 책임지는 유일의 종합병원자 지역거점공공병원이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응급실 운영과 분만, 투석 등 필수의료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임 행정부지사는 이날 오진규 남원의료원장으로부터 의료원 현황을 보고 받은 후 비상진료와 진료시간 확대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공의료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의료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임상규 행정부지사는 “지역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공공의료기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도 중요한 상황이다”며, “도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이므로 지역의 비상진료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