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발대식 갖고 도시문제 해결 위해 시민들 결집총 30명 참여자 모집, 오는 4월까지 월 1회 4시간씩 운영
  • ▲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정읍시 사진 제공.
    정읍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스마트도시 리빙랩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스마트도시 리빙랩이란, 시민들이 평소 생활하면서 느낀 불편한 도시문제를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민참여단은 지난 1월에 참여자를 모집해 성별, 지역별, 연령 등을 고려해 30명을 선정했다.

    시민참여단는 오는 4월까지 월 1회 4시간씩 운영할 계획이다. 총 3차까지 진행되며 스마트도시 이해 교육과 도시문제 도출, 해결 방법 모색, 스마트도시 서비스 도출, 성과공유회 등이 운영된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이학수 시장은 “모든 시정에 시민들의 의견 반영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도시문제에 대한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제시와 해결 방안에 대한 혁신적이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정부 스마트 도시정책에 맞춰 지역 여건에 맞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해 9월 용역을 착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