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전담반 편성해 불법 선거등에 즉시 대응체제 유지
  • ▲ 전북 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7일 김제경찰서 수사과 수사1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김제경찰서
    ▲ 전북 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7일 김제경찰서 수사과 수사1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김제경찰서
    전북 김제경찰서(서장 백형석)는 7일 김제경찰서 수사과 수사1팀 사무실에서 선거사범 수사 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사범 단속체제에 들어갔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2월 7일부터 4월 26까지 80일간 24시간 단속체제를 유지하며 범죄첩보 수집을 강화하고 선거관련 각종 불법 행위 단속업무 등 선거사범 발생시 즉응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주요 단속대상은 금품수수와 허위사실유포, 공무원 선거관여, 선거폭력, 불법단체 동원 등이다.

    특히 5대 선거범죄에 대해서는 소속 정당이나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무관용 원칙을 적용, 신속·엄중하게 처리할 예정이다.

    백형석 김제경찰서장은 현판식에서 “김제경찰은 선거개입 등 불필요한 오해 소지가 없도록 정치적 중립을 유지하면서 적법 절차에 따른 엄정한 단속으로 올바른 선거문화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