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12일까지 설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체계 구축공공보건기관 19개 일지별로 근무…공공 심야 약국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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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는 설 연휴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운영한다.설 연휴 기간동안 공공보건기관 19개소를 비롯한 22개 의료기관은 일자별로 지정된 근무일에 비상진료를 실시한다.이와 함께 18개 약국에서는 의약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는 공공심야약국(샘골약국)을 이용하면 된다.특히 지역응급의료센터인 정읍아산병원은 명절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응급환자 진료가 가능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또 정읍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시민들에게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을 안내하고 운영 여부를 점검하는 등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한편 비상진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정보는 정읍시 보건소 (☎539-6137~8), 보건복지콜센터 129, 응급의료정보센터(홈페이지 www.e-gen.or.kr), 119구급 상황 관리센터, 정읍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