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부터 가끔 비, 서해안에서 내륙 확대 전망미세먼지 '보통' 수준… 하늘 상태는 대체로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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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부터 전북 서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오전 전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도서지역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며 "서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낮에는 내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고 밝혔다.

    이번 비는 3일 밤까지 가끔씩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일요일인 4일은 소강 상태를 보이다가 밤부터 비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는 월요일인 5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또 대기질통합예보센터에 따르면 호남권 미세먼지 농도는 3일부터 4일까지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지만 저기압의 영향으로 하늘상태는 대체로 흐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3일 비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