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설 명절 앞두고 8개 건설 현장 임금·장비대금 체불 등 점검김민수 국장, “새만금 건설현장 관계자 행복한 명절 보낼 수 있도록 최선”
  • ▲ 새만금개발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새만금 건설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및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 등을 점검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 새만금개발청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새만금 건설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및 자재·장비대금 체불 여부 등을 점검했다.ⓒ새만금개발청 사진 제공.
    새만금개발 건설현장의 임금·장비대금 체불이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새만금 건설현장 8개소를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및 자재·장비대금 체불 점검을 실시한 결과 현장 내 체불이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새만금 산업단지 매립·조성공사, 수변도시 조성공사 등 8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근로자 임금, 하도급 및 자재·장비 대금 지급상황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8개 건설현장은 새만금 산업단지(3공구 1·2·3차, 7공구 매립 및 5·6공구 조성공사), 스마트 수변도시 조성공사, 옥구배수지 등이다.

    새만금청은 건설근로자가 따뜻한 명절을 쇠도록 매년 설·추석 전 체불실태를 점검하고 시공사와 감리단에 임금·자재 대금이 체불되지 않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김민수 새만금개발청 개발사업국장은 “근로자 임금체불 예방은 건전한 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필수적이다”며  “새만금 건설현장 관계자 모두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