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소재 제조·유통 중소기업 대상다음달 5일까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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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전주시와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다음달 5일까지 수출바우처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수출 바우처 지원사업은 전주시 소재 제조 유통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 개발 △홍보·광고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기반조성과 △해외 전시회 참가 △현지 온라인 SNS 마케팅 등 수출마케팅에 필요한 항목들을 수요자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수출 종합 마케팅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지원사업에 전주시 기업 8개업체가 선정돼 외국어 홍보 카탈로그 홈페이지 제작, 해외 전시회, 현지 온라인 SNS 마케팅 등을 지원받아 16만 달러(USD)의 수출 실적을 거뒀다.

    올해 경진원은 전주시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원 규모 및 범위를 확대하여 전주시 소재 중소기업 10개 업체 내외를 선정할 예정이며, 기업당 800만원 한도로 부가세를 제외한 소요 비용의 90%를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지난 22일(월)부터 2월 5일(월)까지 이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수출통합지원시스템(www.jbexport.or.kr)에서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