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성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장, 전북도에 백미 10kg 180포 기탁김관영 도지사,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감사, 어려운 이웃에 전달 하겠다”
  • ▲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했다.ⓒ전북특별자치도 사진 제공.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회장 이기성)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쌀(백미) 180포를 전북특별자치도에 기탁했다.

    24일 전북도청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관영 전라특별자치도지사와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이기성 회장, 농협중앙회 전북지역본부 임인 부본부장,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유병설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기성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장은  “추운 겨울 날씨로 인해 힘들어 하고 있는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쌀밥 한그릇으로 세상의 온정을 느꼈으면 좋겠다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 쌀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쌀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홀몸어르신, 장애인가구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속적으로 저소득층과 소외계층에 많은 관심과 나눔활동을 펼쳐 오고 있는 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 회원들과 이기성 회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쌀 나눔행사가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새농민 전라북도회는 도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2015년부터 10년째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