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 "익산시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 기대"
  • ▲ 전북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시의회
    ▲ 전북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시의회
    전북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이 제257회 임시회 중 '익산시 스포츠마케팅 지원 조례'가 기획행정위원회에서 가결됐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 및 운영지원 △전지훈련시설 운영 및 전국대회 홍보 △스포츠마케팅을 위한 조사‧연구‧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 등에 관한 사항이다.

    이중선 의원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익산시의 체육발전과 체류형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된다면 익산시가 스포츠 메카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익산시가 매년 30~40여개의 전국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이에 대회 참가 인원만 3만~4만여명에 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명품 스포츠 도시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시에서 다양한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해서 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매년 방문할 수 있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