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기업 82개사 지원수출 11억 원, 신규고용 200명, 투자 유치 27억 원 달성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참가자 모집
  • ▲ 지난 17~18일 2일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2023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참여 기업과 함께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북대
    ▲ 지난 17~18일 2일간 전북대 창업지원단이 2023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참여 기업과 함께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 ⓒ전북대
    전북대가 지난해 창업 기업 82개의 사업화를 지원해 총 167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다.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17~18일 2일간 2023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한 창업기업의 성과와 우수사례를 돌아보고 성장 고도화를 위한 성과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성과 현황 보고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인 아세안 시장 판로 개척 ▲중소기업 자금 조달 방안 ▲기업인의 신용 관리 방법 등 창업 기업의 성장을 위한 특강이 진행됐다.

    창업지원단은 2023년 호남권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총 82개의 창업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했으며 사업 기간 중 매출액 1674억 원, 수출액 11억 원을 달성했다.

    또 20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투자 유치 27억3000만 원을 기록했다.

    손정민 전북대 창업지원단장은 "어려운 기업환경 속에서 실패 사례 없이 우수한 결과를 창출한 창업 기업에게 큰 격려와 감사를 보낸다"며 "전북대 창업지원단은 우리 경제의 근간인 창업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바탕을 마련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겠다"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올해도 오는 22일부터 2월 1일까지 이 사업의 지원을 받을 기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K-Startup(https://www.k-startup.go.kr) 및 전북대 창업지원단 홈페이지(https://changup.jbnu.ac.kr)에 게시된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5일 오후 3시에 온라인 사업설명회도 'ZOOM'으로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