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전북소방본부CIⓒ전북소방본부
    ▲ 전북소방본부CIⓒ전북소방본부
    지난 16일 오후 3시 38분께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선착장의 한 선박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날 화재로 선박 기관실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1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어선에서 일하고 있던 남성 A씨(50)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약 40분 만에 불을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해경·경찰과 소방 당국은 "엔진룸 내부 패널의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