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 육성과 귀농·귀촌 등 농촌 경쟁력 강화
  • ▲ 전북 익산시가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익산시
    ▲ 전북 익산시가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모집한다.ⓒ익산시
    전북 익산시가 올해 '농촌지도사업'에 참여할 농업인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촌지도사업은 인력 육성과 귀농·귀촌 등 농촌 경쟁력 강화를 위한 8개 분야로 신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영농인 육성 사업 등 57개 사업에 총 55억 2400만 원이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 △신기술 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청년 농업인 드론 지원 △청년 농업기계 자율주행 기술 도입 △특산자원 융복합기술 지원 △기후 변화에 대응한 원예작물 안정생산 시범사업 등이 있다.

    특히 △농산물 가공과 농촌체험 △농약 안전 보관함 보급 △중소형 농기계 지원 △고구마 육성 품종 보급 △우량 딸기묘 생산 등 농업인 요구에 부응하는 사업을 발굴·추진해 지역의 농업경쟁력을 높인다.

    류숙희 소장은 "농촌지도사업이 익산 농업 발전의 초석이 돼 '돈 버는 농업, 잘사는 농촌'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