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한기 추위로 힘든 이웃 위해 써 달라”며 기부
  • ▲ 전주 생활수리사무소(대표 김수만)는 16일 “혹한기 추위로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기탁했다.ⓒ전주시사진 제공.
    ▲ 전주 생활수리사무소(대표 김수만)는 16일 “혹한기 추위로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기탁했다.ⓒ전주시사진 제공.
    전주 생활수리사무소(대표 김수만)는 16일 “혹한기 추위로 힘든 전주시민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기탁했다.

    김수만 생활수리사무소 대표는 이날 전주시복재재단을 방문해 윤방섭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전주시 완산구 중화산동에 위치한 생활수리사무소는 배관설비와 문고리 수리, 철거 등 생활에 불편한 부분을 찾아 수리해주는 사무소로 지난해 11월 개업한 업체이다.

    김수만 생활수리사무소 대표는 이날 “항상 마음속으로만 생각했던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면서 “추워진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생활수리사무소의 개업을 축하드린다. 나눔을 실천해 준 김수만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다양한 모금사업을 진행하고 다.ㅂ 혹한기 온정 나눔에 참여를 원하는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는 전화(063-281-003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