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만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박진만 더불어민주당 전북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고 총선 도전을 본격화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5일 오후 3시 전주시 완산구 서곡 그랜드힐스턴 데이지스홀에서 자신의 저서 ‘박진만의 퍼펙트시티’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박 예비후보의 이번 출판기념회는 저자의 정계 인맥과 지지자가 몰려 특별한 세를 과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를 찾은 이들로 행사장이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주차장은 일찌감치 만석을 이뤘으며 인근에 차를 두고 걸어서 참석하는 이들도 많았다.

행사장에 마련된 300개의 좌석은 모두 채워졌으며, 호텔 로비와 복도까지 추산인원 약 2천여 명에 이르는 인파가 몰려 박 예비후보의 출판을 축하했다.

책 ‘박진만의 퍼펙트시티’는 37년 도시전문가, 건축사로 일한 저자의 경험을 살린 제언집(提言集)으로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한 내용이 담겨 있으며 ‘완전한 우리들의 전주’라는 부제가 붙어 있다.

박진만 예비후보의 출판을 축하하는 정치인·지인들의 축사도 이어졌다.

김관영 전북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 서거석 전북교육감, 우범기 전주시장 등 지역 정가는 물론이고 ‘노무현의 남자’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경남 양산시을 김두관 국회의원, ‘우리들의 특별한 순간’으로 유명한 경기 광명시갑 임오경 국회의원도 영상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앞서 김성주 국회의원과 이명연 도의원 등도 축사를 통해 박 예비후보의 자선전 출간을 축하했다.

박진만 예비후보는 이날 인사말에서 “건축은 사람을 위해 건물을 짓는 일, 도시는 사람이 모여 있는 곳”이라면서 “결국 도시는 사람을 향해야 하는 만큼 앞으로 전주와 전북 발전을 위해 참석해주신 분들의 의견에 더욱 귀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진만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전북대 건축공학과를 졸업했으며 원광대에서 건축공학 석사를 마쳤다. 제9대 전주시의회 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전라북도건축사회 회장, (사)참좋은정치개혁연대 대표, 새만금사업범도민지원위원회 상임본부장 등을 맡고 있다.

한편 박 예비후보는 최근 ‘2023 한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