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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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드래곤즈(이하 전남)가 울산HD FC(이하 울산)의 유망주 김동욱(2003년생)을 임대 영입하여 U22자원을 보강했다.현대고에서 단국대를 거쳐 2024년 울산에 입단한 김동욱은 윙백, 중앙수비, 미드필드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이다.넓은 시야와 드리블 능력을 겸한 김동욱은 대학축구 U리그 2권역에서 1위를 하는데 기여하였으며 제59회 춘계대학연맹전에서 우승을 달성하며 우수 수비상을 수상했다. 전남은 김동욱을 즉시 전력 U22자원으로 평가했다.전남에 합류한 김동욱은 “전남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신인선수답게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팀 승리에 보탬이 되고 싶다. 그리고 많은 전남 팬 분들에게 승리의 기쁨을 전해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김동욱은 곧바로 팀 훈련에 참여하여 동계 전지훈련 준비에 돌입했다. 전남은 1월 8일부터 3주간 태국 방콕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