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부터 해넘이 최고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해넘이 축제 열려 설숭어 잡기·마술 버블쇼·K-팝 댄스 등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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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눈 31일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 일정표.ⓒ
부안군(군수 권익현)은 전국에서 해넘이가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부안 변산해수욕장에서 2023년 마지막을 기념하는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를 개최한다.‘추억으로 붉게 빛나는 변산’을 슬로건으로 한 제9회 변산 해넘이 축제는 오는 31일 오후 1시에 풍물놀이, 스트릿 댄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설숭어 잡기, 마술 버블쇼, K-팝 댄스 등 다양한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이어 일몰이 시작되면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 해변을 무대로 한 강강술래, 해넘이 감상, 달집태우기, 불꽃놀이 등이 펼쳐져 가족, 친구, 연인 등 남녀노소 모두에게 2023년을 추억하고 2024년 갑진년의 새해 희망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다.특히 해넘이 축제가 열리는 변산해수욕장은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등을 통해 현재까지 관광 및 편의시설 확충, 축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그 결과 2023년에 전국 3대 해수욕장 선정 및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야간경관 명소로도 인정받은 곳이다.권익현 부안군수는 “송년과 신년을 연결하는 변산 해넘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 및 지역주민 모두에게 뜻 깊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지역주민의 소득 창출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