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정읍시민을 위한 자선공연 ‘성황’

연말을 맞아 정읍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하기 위해 12일 열린 제8회 정읍시민을 위한 자선공연이 정읍 연지아트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자선공연은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무려 3시간 30분 동안 연지아트홀 좌석을 꽉 메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노래를 선물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리영식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장은 이날 “정읍시민과 함께한 다사다난했던 2023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올해로 8회를 맞은 이번 공연은 정읍 시민을 응원하는 공감대 형성으로 단결과 애향정신을 북돋우기 위해 마련됐다”며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는 2024년 갑진년에도 정읍시민들이 간직한 꿈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리영식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장은 이날 전임 회장인 임승식 전북도의원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전문 MC 이애진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자선공연은 리영식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장을 비롯한 김재철 사무국장 등 지회 소속 가수 20여명이 출연자로 나서 자신의 노래와 인기 가수 노래를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또 김은정 신바람디스코 장구와 신채영 아랑고고장구, 이가영 캐런댄스, 김천수씨의 마술공연 등이 잇따라 무대에 오르면서 공연장의 열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날 공연이 열린 연지아트홀 좌석 200석은 평일에도 불구하고 거의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시민들이 찾았다.

이와 함께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는 50인치 대형 TV와 압력밥솥, 공공청정기, 전기 매트, 핸드크림, 화장지 등을 추첨을 통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선물했다.

이날 공연장은 는 김종현(67)씨는 “정읍시민들을 위해 무료과 공연과 함께 행운권 추첨을 통해 TV 등을 선물해준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정읍지회 회장님 등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