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발생 농가 반경 10㎞내 416농가 생축 및 가축시장 출하 가능4일부터 6일까지 미접종 신생 송아지 6천여마리 럼피스킨 백신접종 마쳐
  • ▲ 전북도청 전경.ⓒ
    ▲ 전북도청 전경.ⓒ
    전북도 축산당국은 7일 오후 1시부터 럼피스킨 3차 발생지인 고창군 부안면 방역대를 해제했다.

    고창군 부안면 방역대는 지난 10월30일 럼피스킨이 발생된 이후 반경 10㎞내 416호가 이동제한 금지된 지역이다.

    이번 방역대 해제는 럼피스킨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가축방역관 42명이 지난.4일부터 7일까지 416농가에 대한 임상예찰과 정밀검사후 이상이 없어 7일 오후 1시부터 방역대를 해제했다.

    이는 백신 접종이 1개월이 지난데다 4주간 럼피시킨이 발생하지 않은데 따른 것이다.

    방역대에서 해제된 416 농가는 이날부터 생축의 가축시장 출하와 판매가 가능하고 8일부터는 전국으로 생축의 이동도 가능하다.

    반면 방역대 해제 이후에도 파리 등 흡혈곤충 방제와 소독, 외부인(차량) 농장출입금지, 외출시 반드시 거점소독시설을 들러 소독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