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방한용품 등 동절기 물품’ 후원 전주시, 저소득 취야계층 150세대에 김치, 방한용품 전달
  • ▲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은 3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은 3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전주시 사진 제공.
    전북은행(은행장 백종일)이 30일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취약계층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고 나섰다.

    전북은행 심경식 부행장은 30일 전주시청을 방문해 우범기 전주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1천6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와 방한용품 등을 전달했다.

    전북은행이 이날 기탁한 김장김치 83박스와 담요·수면바지·발열내의·워머·장갑 등 5종으로 구성된 방한용품 키트 150박스는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5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심경식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날 “우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매년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은행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연말연시 우리 주변 이웃들을 위한 나눔과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해마다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