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전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 체계 강화 워크숍' 개최
  •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주엔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전북교육청-전북경찰청 협력 체계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전북교육청
    ▲ 서거석 전북교육감이 29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전주엔타워컨벤션에서 열린 전북교육청-전북경찰청 협력 체계 강화 워크숍에 참석했다.ⓒ전북교육청
    전북교육청과 경찰청이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해 협력 체계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북교육청은 29일 "전주엔타워컨벤션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교육(지원)청·학교전담경찰관 협력 체계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학교 폭력 업무 담당자 46명과 학교전담경찰관 37명 등 총 83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폭력으로 위험에 처한 학생을 돕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는 등 현장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최근 학교 폭력 동향 및 교육청-경찰청 상호 협력에 관한 고찰'을 주제로 한 강의와 ▲전북교육청과 전북경찰청의 주요 정책 ▲학교전담경찰관 우수사례 공유 ▲학교 폭력 대응 지역정보 연계 협의체 구성 방안 모색을 위한 권역별 토론 등으로 구성됐다.

    서거석 전북교육감은 "학교는 사회 구성원이 될 아이들에게 안전한 공간이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 양 기관의 유기적 협력 체계 강화가 필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학교 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