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2025 지식재산 사이버보안 포럼 개회사 송철규 단장, 김종성 기자
    ▲ ⓒ2025 지식재산 사이버보안 포럼 개회사 송철규 단장, 김종성 기자
    전북대학교는 우주 항공, AI, 로봇 등 신산업에서 기술유출과 산업보안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IP 보호와 사이버보안에 대해 통합적으로 교류하기 위해 지난 19일 지식재산과 사이버보안 강화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은 지윤석 전 국가정보원 담당자, 이재균 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박선종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대표이사, 윤정호 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장 등 산학연 관계자 1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송철규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장의 인사로 시작됐으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김용선 지식재산처 처장의 축사도 이어졌다.

    송철규 단장은 “중국의 북경대학과 칭화대학이 매년 대학 기업 매출이 각각 18조,10조”이라며 “서울대학교의 약 1500배 정도 된다”고 밝히며 “대학 기업 매출의 차이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면서 “IP 관점에서 중국 대학의 IP창출을 위한 대학 차원의 IP R&D 특허 전략 등 지식재산팀의 대응 방식은 본받을 만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포럼은 지식재산처와 한국발명진흥회가 주최하고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인력양성사업단과 대학원혁신부 주관으로 진행됐다. 또한 한국과학기술정책연구원,한국산업보안기술연구회,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