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위원 부지사, 민주당 대표와 예결위 등에 미래 100년 핵심 사업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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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청래 당대표 면담(왼쪽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오른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전라남도 제공
전라남도는 2026년 국고예산 확보를 위해 13일까지 이틀간 국회를 방문해 전남 미래 100년을 좌우할 핵심 사업의 국비 반영을 요청했다.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집중 공략에 나서 더불어민주당의 이소영 예결위 간사, 노종면·임미애 예결위원, 김원이 산업통상자원중기벤처위원회 간사를 차례로 만나 전남도의 핵심 성장동력사업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이에 앞서 12일에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 권향엽·문금주·김문수 국회의원 등을 만나 정부안에 미반영되거나 감액된 사업의 필요성을 조목조목 설명하는 등 국회 심의 단계에서 ‘단 한 푼이라도 더’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인 반영을 건의했다.강 부지사는 지역균형발전, 미래 신산업 육성, 광주·전남 상생전략 등과 연계된 사업을 중심으로 정부·국회의 지원 필요성을 강조하며 “2026년 국비는 전남의 미래 100년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마지막 순간까지 책임지고 뛰겠다”고 다짐했다.이번 전남도의 국고 건의활동은 그동안 면밀히 준비한 자료를 토대로 국회 심사 일정에 맞춰 현장 중심의 전략적 대응체계를 총가동한 것이다.앞으로도 전남도는 상임위·예결위 종합심사 등 남은 국회 절차에서도 총력을 유지하며 국비 반영 극대화에 나설 방침이다. -
- ▲ 정청래 당대표 면담(왼쪽 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 오른쪽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전라남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