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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평군, 축제 열기 넘어 나눔의 온기 전해…지역 기업 기부 행렬_맛나푸드-노미숙(왼쪽)ⓒ함평군 제공
함평 지역기업들이 잇따라 인재양성기금을 기탁하며 나눔의 꽃을 피웠다.에스엘에스팜(대표 홍선주)은 지난 9일 ‘2025 대한민국 국향대전’ 폐막식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317만5000원을 함평군에 기탁했다.이어 10일에는 △맛나푸드(대표 노미숙)가 1000만 원 △요한양만(대표 최선동)이 1000만 원의 인재양성기금을 각각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더했다.에스엘에스팜은 지난해 축제에서 유럽 상추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나누며 지역농특산물 홍보에 앞장섰고, 올해에는 농특산품 판매수익 전액을 인재양성기금으로 기탁하며 지역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맛나푸드는 2022년에 이어 올해에도 꾸준히 인재양성기금 기탁을 이어오며 지역사랑을 실천했으며, 요한양만 또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기부에 동참해 지역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전했다.이상익 함평군수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지역 발전과 인재 양성에 관심을 갖고 지역 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지역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우리 군의 인재들을 적극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 ▲ 함평군, 축제 열기 넘어 나눔의 온기 전해…지역 기업 기부 행렬_요한양만-최선동(왼쪽)ⓒ함평군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