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0주년 경찰의 날, 경찰·학교 협력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 기여
  • ▲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주광산경찰서 제공
    ▲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주광산경찰서 제공
    광주 광산경찰서(서장 정경호) 여성청소년과는 지난 21일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하면서 지속적인 경학 협력을 당부하였다.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는 ‘24년 3월부터 현재까지 학생들의 학교폭력 인식개선 및 환경 변화를 위해 광산 학교전담경찰관과 적극 협업하면서 효과적 선도 활동에 초점을 맞추어 왔고, 06년 3월부터 교직 생활 20여 년 동안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힘써온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장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선화 교사는 학교폭력 사안 발생 시 신속하고 공정한 대응이 이루어지도록 중추적 역할을 담당했고, 학교 주변에서 발생하는 자전거·무인점포 절도, 아동 유괴 예방을 위해 학생과 학교전담경찰관의‘구석구석 동네 순찰’을 먼저 제안하기도 했다.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교사·학생·학교전담경찰관·도산지구대는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송정 서초 주변과 공원, 주택가 골목길 등을 구석구석 순찰했다.

    신선화 교사는“학교폭력, 비행행위 근절을 위해 학생부 교사로서 당연한 역할을 했을 뿐인데 제80주년 경찰의 날에 큰 상을 받아 영광이다. 더 큰 사명감으로 학생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고, 광산 관내 치안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경찰관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경호 광산경찰서장은 “유괴, 비행,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경찰과 적극적으로 협업하고 공동대응한 신선화 교사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광산경찰은 교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교사들과 협력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주광산경찰서 제공ⓒ
    ▲ 제80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학교폭력 예방 공동대응과 청소년 선도 보호·지원에 앞장선 신선화 송정서초등학교 교사에게 광주광산경찰서장 감사장을 전달후 학생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있다.ⓒ광주광산경찰서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