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25일, 명품 새우젓 알리고 지역경제 활력 도모
  • ▲ 신안군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9회 섬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신안군 제공
    ▲ 신안군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9회 섬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신안군 제공
    신안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지도읍 신안젓갈타운 일원에서 ‘제9회 섬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축제는 김장철을 앞두고 청정해역에서 생산한 신안 새우젓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새우젓을 활용한 음식 무료 시식회, 노래자랑, 밴드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지역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삼암산 섬 등산대회’와 ‘뻘땅 먹거리축제’ 등 연계 행사가 함께 열려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신안 청정해역에서 잡은 ‘섬 새우젓’은 게르마늄이 풍부한 신안 천일염으로 담가 육질이 단단하고 감칠맛이 뛰어나며 면역력 강화, 인지능력 향상, 염증 완화, 소화 기능 및 간 기능 개선 등 다양한 효능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섬 새우젓축제를 비롯한 다양한 수산물축제를 통해 지역 수산물 홍보와 어업인 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