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함평군-한농연 함평군연합회 간담회 모습,단체 사진 :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은정 한여농 회장ⓒ함평군 제공
    ▲ 15일, 함평군-한농연 함평군연합회 간담회 모습,단체 사진 : 앞줄 왼쪽 네 번째부터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상익 함평군수, 이은정 한여농 회장ⓒ함평군 제공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미래농업 발전과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농업인들과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지난 15일 ㈔한국후계농업경영인함평군연합회(이하 한농연)·㈔한국여성농업인함평군연합회(이하 한여농)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 농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심재식 한농연 회장. 이은정 한여농 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해 △기능성 농산물 생산 확대 △저탄소농업 활성화 △농가 교육 및 역량 강화 △농업환경 개선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했다.

    함평군은 간담회에서 제출된 의견을 검토해 향후 농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정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할 수 있어 뜻깊다”며 “현재 농업이 기계화·세계화라는 대전환기를 맞이한 만큼, 오늘 간담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농업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함평군, 미래 농업 초석 다진다…후계·여성농업인과 농정 간담회 성료ⓒ함평군 제공
    ▲ 함평군, 미래 농업 초석 다진다…후계·여성농업인과 농정 간담회 성료ⓒ함평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