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3일 홍익문화교육센터에서 개천절 국민대축제 기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하늘이 환하게 열린 날, 마음이 활짝 열린 날, 홍익의 나라가 시작된 날’ 이라는 주제의 개천절 국민대축제 일환으로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르게 알리고, 국민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 애국심을 고취하기 위해 개최됐다.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은 △개천절 동영상 시청 △원장님 대회사 △귀빈 축사 △케이크 커팅식 △축하 공연 △노래 제창 △만세 삼창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세화 선도문화연구원 원장은 “개천절은 우리나라 5대 국경일 중 하나로, 지금으로부터 5922년 전 1대 한웅인 거발한 한웅께서 개천정신, 즉 홍익인간 재세이화 정신으로 신시 배달국을 여신 날이고, 4358년 전 단군왕검께서 고조선을 건국하신(개국하신) 날이다"고 밝혔다.
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로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국내외에 선도명상의 발원지인 ‘모악산’을 홍보하여 모악산을 방문하도록 하는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사업도 꾸준하게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