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하는 동 순방’ 일정으로 중앙동 주민들과 대화시정 운영 방향 공유하고, 문화·경제·복지 등 주민 의견 청취
  • ▲ ⓒ중앙동을 방문한 우범기 시장, 김종성 기자
    ▲ ⓒ중앙동을 방문한 우범기 시장, 김종성 기자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난 30일 완산구 중앙동주민센터를 찾아 주민들과 생활 속 불편사항과 지역 현안을 논의하는 ‘2025년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중앙동 통장과 주민자치위원회, 자생단체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 현황 보고 △시정 비전 및 철학 공감의 시간 △시민과 대화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준비된 변화! 힘차게 뛰는 전주!’라는 비전과 시정 운영 방향을 참석자들과 공유했다.

    우 시장은 이어진 주민과 대화 시간에서는 △중앙동주민센터 내 엘리베이터 설치 △충경로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중앙동노인복지관 설립 등 주민들의 주요 관심사와 건의사항, 생활 속 불편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시는 시민과 만남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현안은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