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안부 및 물품 나눔안전하고 편안한 명절 분위기 정착에 최선
-
- ▲ ⓒ무주군 제공, 김종성 기자
무주군은 지난 22일부터 ‘1마을 1담당’ 등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안부 및 물품 나눔을 실천하는 등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추석 명절 보내기에 주력하고 있다.무주군 공무원들은 담당 마을의 무의탁 독거어르신과 사회복지시설, 가정위탁세대,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을 찾아 생활 불편사항 등을 점검했다.또한 명절 이웃돕기 결연 창구 등을 운영하는 등 지역 내 기관·단체, 주민들이 동참하는 이웃돕기 분위기를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현재 무주군에는 국민기초수급자 등 소외계층 1941가구, 위문 대상 사회복지시설은 290곳에 이른다.무주군은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꾸리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주력하고 있다.한편, 무주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재해·재난, 의료 등 9개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해 군민을 비롯한 귀성객 편의와 직결된 물가·교통, 재난재해, 쓰레기, 상하수도, 의료, 가축전염병, 사건·사고 등에 대응한다.또한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개선을 위해 위임국도 1개 노선을 비롯해 지방도 4개 노선, 군도 12개 노선 등 총 17개 노선에 대한 파손 도로 및 기능 저하 시설물도 정비 중이다.이 외에도 가로수관리단과 공공산림가꾸기 인원을 투입해 도로 주변 잡초 제거, 가로수 주변과 회전교차로 일대 풀 베기, 덩굴 제거, 주요 화단 정비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