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우 고기사랑(주) 대표, 함평군에 인재양성기금 1억원 쾌척

이동우 농업회사법인 고기사랑㈜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대표는 함평군(군수 이상익)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함평군은 30일 “고기사랑㈜ 농업회사법인 및 함평축산물종합처리장 이동우 대표가 지난 26일 함평자동차극장에서 개최된 ‘함평천지 농촌미래기반 통합 출범식’ 행사 중 인재양성기금에 1억 원을 쾌척했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인재양성기금 기탁 외에도 올해 ‘함평군 아너소사이어티 4호 회원’으로 가입했으며, 매년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을 위해 돼지고기를 지원하는 등 ‘노블리스 오블리주’를 적극 실천하며 지역 기부문화를 확산하는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이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함평군 학생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이 돌아가고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인재양성기금에 기탁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 주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인재 양성을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