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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철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 사업단 전담교수, 김종성 기자
이철 변리사는 전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단장 송철규) 전담교수로 임용돼 지난 17일부터 특허법 관련 강의를 시작했다.강의는 특허제도의 이론적 기초와 실무적 쟁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하는 과목으로, 특허법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과 실무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이번 학기 강의는 심결취소소송, 권리범위확인심판, 거절 이유 통지와 거절 결정, 청구항 해석, 진보성, 선택발명을 주제로 진행되며 각 사례 분석을 통한 지식재산 전문성을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전북대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사업단은 지식재산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특허청과 교육부의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중점대학(IP중점대학)’ 사업을 통해 설립됐다.사업단은 학내에 흩어져 있던 지식재산(IP) 교육을 공학·법학·경영·디자인 등 지식재산 전반으로 체계화하는 등의 교육과 실습으로 전환할 계획이다.사업단은 지역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가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융합적 전문성을 갖춘 지식재산 인재 배출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특히 사업단 학부생은 학기당 최대 100만 원, 대학원생은 학기당 최대 150만 원의 학업장려금을 받을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사업단(jipec.jbnu.ac.kr)으로 문의하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