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환경 개선, 옹벽 보강공사 등 논의
  •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열고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분기 위원회에서 논의한 안건의 이행 결과를 점검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공설 공원묘지 4묘역 경사면 토사 유실 방지를 위한 옹벽 보강공사 추진 등 근로환경과 시설 안전 전반에 걸친 안건을 다뤘다.

    직무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상담과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추진하며, 향후 근로자의 업무 효율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묘역 옹벽 보강공사는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추진된다.

    이희수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근로자와 고객의 안전과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것이 공단의 중요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복지와 시설의 안전성을 함께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