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탁구클럽 교류전 단체ⓒ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광주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5회 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 교류전'을 개최했다.이번 교류전에는 광주·광양시장애인공공스포츠클럽의 탁구동호인 70여 명이 참가해 ‘탁구클럽 교류전’을 벌였다.경기는 동호인 간 친선 매치 형태로 진행됐으며, 경기 내내 격려와 응원이 이어지는 등 장애인스포츠 본연의 가치인 ‘포용과 배려’를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대회에 참가한 한 선수는 “오랜만에 타 지역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고 교류할 수 있어 정말 반가웠다”며 “서로 기량을 확인하고 다양한 경험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류의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한상득 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수석부회장은“이번 교류전을 통해 광주·광양이 하나 돼 스포츠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의 발전과 지역 간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 ▲ 탁구클럽 교류전 경기ⓒ광주광역시장애인체육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