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지켜내기-내란 이후 새로운 대한민국’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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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은 지난 13일 진안문화의집 마이홀에서 최강욱 작가(전 국회의원)를 초청해 ‘민주주의 지켜내기-내란 이후의 새로운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전북시민대학 공통과정 강연을 개최했다.전북시민대학 운영사업의 일환인 공통과정은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학습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최 작가는 법조인으로서의 전문성과 정치인으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정의와 공정, 그리고 민주주의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소통해온 인물로, 이번 강연에서도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시민이 지켜야 할 가치에 대해 진솔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특히 작가 특유의 재치 있는 입담을 곁들여 보수와 진보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소통하고 우리 사회가 직면한 민주주의의 과제와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