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기술직, 오는 25일부터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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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2단계 신규 위수탁사업의 안정적 수행을 위해 일반직 직원 60명을 공개 채용한다.이번 채용은 수영장을 포함한 체육시설 4곳 추가 위수탁 등 2단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것으로, 행정·운전·체육(수영)·전기·기계·건축 등 다양한 직렬에서 인재를 모집한다.채용 규모는 총 60명으로 △행정직 8명(경력 1명 포함) △기술직 52명(체육 35명, 운전 9명, 전기 4명, 기계 3명, 건축 1명) 등이다.응시원서 접수는 오는 25일부터 10월1일 오후 6시까지로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하며, 서류·필기·면접전형을 거쳐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공단은 채용 전 과정을 외부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블라인드 방식을 통해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응시자격의 세부 요건은 완주군 홈페이지와 완주군시설관리공단 채용 전용 홈페이지(https://wjss.hrdm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완주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10월 출범해 올해부터 완주군으로부터 공영마을버스·공영주차장·종량제봉투판매·고산자연휴양림·공설공원묘지 운영 등 5개 사업을 위탁받아 수행한다.이번 채용은 체육시설 등 2단계 신규 위수탁사업을 통해 공단의 기능을 강화하고 공공시설물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복리 증진에 박차를 위해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