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재미가 한가득! 5개 분야 80개 프로그램으로 꽉 찬 새로보미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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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보미 축제 포스터,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는 오는 5~6일까지 2일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김제 자원순환 새로보미 축제를 개최한다.새로보미 축제는 5개 분야에 걸쳐 총 80개의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된다.자원순환존(주제전시)에서는 김제시 사진을 활용한 이상기후 사진전, 주제관에서는 산업화 전후 북극의 모습을 재현하고 기후 위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전시가 펼쳐진다.새로보미존(체험·교육)에서는 자원순환의 필수 코스인 분리배출 시연과 폐배터리와 멸균팩 등 교환소를 운영한다. 또한 재활용품을 활용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노리존에서는 시원한 무더위를 식혀줄 워터바운스·캔크러시 등 자원순환을 놀이로 승화하는 노리스테이지를 운영한다.무대존(공연·대회)에서는 업사이클링 작품 만들기 대회·도전 그린벨! 퀴즈대회·리사이클링 타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행사가 펼쳐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이밖에도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장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줄 포토존·스탬프 투어·인생네컷 등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