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대표 브랜드쌀 옥토진미․못잊어신동진․큰들쌀, 2년 연속 상위권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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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우수브랜드 대상인 옥토진미, 김종성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2025년 전북 우수브랜드쌀 평가에서 군산시 브랜드 쌀인 ‘옥토진미’가 대상, ‘못잊어 신동진’이 최우수상, ‘큰들쌀’이 우수상을 차지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시는 이번에 선정된 브랜드쌀의 품종인 신동진이 우수한 밥맛과 품질은 물론, 계약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생산 기반, 철저한 시설 관리와 품질 관리 체계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이렇게 군산시 3개 브랜드쌀이 최근 2년 연속 상위권을 차지하면서 군산시는 신동진 쌀의 최적지이자 신동진 본고장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신뢰로 이뤄낸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이번 성과를 계기로 군산시는 비옥한 토양과 선진적인 재배 기술을 바탕으로 우수한 쌀 생산을 지속할 예정이며, 농가소득 증대와 군산 쌀 소비 확대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