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준수 첨단방산우주AI융합사업단장님의 인사로 시작되는 협약식, 김종성 기자
    ▲ ⓒ배준수 첨단방산우주AI융합사업단장님의 인사로 시작되는 협약식, 김종성 기자
    전북대학교 계약정원제는 지난 27일 인터내셔널센터 동행홀에서 3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장무훈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이사, 배준수 첨단방산우주AI융합사업단장, 기업관계자 및 참여학생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3자협약식은 배준수 사업단장님의 인사로 시작했다.

    양 총장은 “방산은 국내 뿐 아니라 전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외국어 능력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연구비 걱정없이 연구에 매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 이사는 “청년 실업이 40만이 넘어가는 가운데 학사 학위 보유자가 40%이상”이라며 “기업에서 요구하는 인재와 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이 일치하는 계약정원제가 늘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북대 계약정원제는 국비지원으로 대학원생은 등록금 걱정없이 연구에 매진하는 동시에 월 학업장려금 8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졸업후 사업단과 계약된 방산업체로 취업이 보장된다. 특히 기업은 우수인재 채용과 산학프로젝트 지원으로 기업 성장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