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도문화연구원(원장 김세화)은 지난 15일 ‘광복 80주년, 나라사랑 정신과 홍익정신을 다시 깨워 진정한 광복을 이루자’를 주제로 일지브레인아트갤러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으로 축하공연, 광복절 의미에 관한 영상 시청, 김세화 원장 기념사, 내외빈 축사, 만세삼창 등의 프로그램들로 진행된 가운데 전북특별자치도민 180명과 윤수봉 전북도운영위원장, 이주갑 완주군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수왕사 벽암 주지스님 등이 오프라인 행사에 참석했다.

    김세화 원장은 “오늘은 우리나라가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80년이 되는 날로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치고 자신의 목숨까지 바쳐서 나라가 독립할 수 있도록 애쓰셨던 많은 독립투사님, 애국지사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금은 잘 살고 있지만 우리 선조들은 너무나 힘들고 어려운 삶을 사셨다"고 밝혔다.

    이어 "고난을 통해, 독립을 위해 애쓰셨던 분들의 헌신을 통해, 우리는 조선이라는 나라에서 일제 식민지라는 고난의 시대를 지나, 대한민국이라는 민주국가로 점프를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선도문화는 개인의 삶, 조직이나 국가의 운영이 모두 자연의 조화로움 속에 되어야 한다는 철학을 기반으로 한 한민족의 고유문화로. ‘천지인(天地人)정신, 홍익(弘益)철학’을 기반으로 인종·국가·사상·종교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의 건강·행복·평화를 지향하며, 인권 보호, 인간 존중, 나라 사랑, 자연 보호를 실현하고자 하는 문화다.

    사)선도문화연구원은 전 세계인들에게 자랑할 만한 한민족의 고유문화인 선도문화를 연구하고 알려 대중화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법인 시민단체로 선도문화의 연구·발굴·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선도명상을 알리는 사업, 모악산 선도명상축제·개천문화축제 개최, 국경일의 참의미 알리기, 우리역사 바로 알기, 지구 생태계 복원·정화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