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진안군 성수주조장 딸기 막걸리, 김종성 기자
진안군 농업회사법인 ㈜성수주조장의 ‘딸기막걸리’가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주관하는 ‘2025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우리술 품평회’는 우리술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0년부터 시작된 국내 유일의 정부 주관 전통주 경연대회로, 올해는 전국 246개 양조장에서 총 402개 제품이 출품됐다.100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딸기막걸리’는 진안산 고당도 딸기를 19% 이상 함유한 제품으로, 20여 일간 세 번 빚은 뒤 한 달간 저온숙성을 거쳐 그 맛과 향이 깊다.딸기막걸리는 과거에도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은 물론, 세계 3대 주류 품평회 중 하나인 ‘몽드 셀렉션’ 금상, 국제식음료평가원 은상, 홍콩 주류박람회 동상 수상 등 전세계적으로 그 품질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