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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구이농협(조합장 최만열)은 지난 5~7일 3일간 본점에서 조합원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농촌의 문화·복지 향상을 위해한 여름 영화관을 운영했다.올해 3회째를 맞은 여름 영화관에는 지난해보다 많은 500여 명이 입장한 가운데, 농가주부모임과 구이붕어빵봉사단 등 20여 명이 자원봉사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최만열 구이농협 조합장은 “조합원들이 무더운 여름날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를 바라는 마음에서 여름 영화관을 운영했다”며 “향후에도 다채로운 문화·복지사업을 마련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