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년까지 18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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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경제 제공, 김종성 기자
전주시는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시·문화·숙박·상업시설을 두루 갖춘 마이스(MICE)복합단지 개발공사에 돌입했다.전주시는 10일 옛 전주종합경기장 야구장 부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의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 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 착공식’을 가졌다.전주MICE복합단지 도시개발사업은 핵심 시설인 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문화·산업시설, 숙박 및 판매시설 등 복합시설 조성을 위해 오는 2028년까지 약 180억 원을 투입해 전주종합경기장 부지(12만1231㎡)를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